박상률기자1 서초동 래미안 물에 잠긴 차 위에 앉아있던 남자의 정체 수도권에 집중 호우가 내린 어제(8일) 수도권은 그야말로 '물난리'가 났습니다. 특히 비교적 저지대인 강남·서초 지역은 도시 곳곳이 물에 잠겼는데요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서초동 래미안 아파트 인근 역시 도로가 침수됐습니다. 그런데 이때, 한 남성이 차 위에 올라앉아 마치 모든것을 포기한 듯 한 모습이 포착되었는데요.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각종 SNS에 '서초동 현자'로 퍼뜨리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이 남성은 해외 계정에도 퍼져나가며 전 세계적인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데요 사진 속 이 남성은 차량 지붕위에 앉아 모든것을 포기 한 듯 한 자세로 자신의 스마트폰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구조를 기다리는 것 아니냐' 는 의견을 내 놓았는데요 해당 남성은 물난리가 난 지역을 내려다 보는 구도.. 2022.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