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용식이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하였는데요. 이날 함께 출연한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동료개그맨 김학래 임미숙의 아들 김동영의 핑크빛 분위기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뽀식이 아저씨'로 유명한 이용식은 자신과 똑 닮은 딸을 출연시키며 뿌듯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이는 과거 이수민의 통통한 모습에서 40kg을 감량한 후 엄청난 미모를 뽐냈기 때문입니다.
과거 이수민은 통통한 모습에 귀여운 얼굴로 자신의 아버지인 이용식과 똑 닮은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체중감량에 성공한 이수민을 보여주며 화려한 미모를 뽐냈습니다
이수민은 이날 방송에 나와 "감량 전에는 아빠옷을 입고다녔다"고 밝히며 주변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이어 이수민은 "운동으로 살을 빼는데 5년정도 걸렸다"며 그간 다이어트를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전했습니다.
이에 아버지인 이용식은 "(수민이가)너무 힘들어하니까 (다이어트를)말리고 싶더라"고 전하며 그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수민을 알던 동료 연예인들은 "수민이가 이렇게 예뻐졌냐, 말도안돼"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임미숙 김학래 부부가 평창동에 위치한 100평대의 이용식 부녀의 집으로 방문하며 이어졌는데요.
임미숙 김학래 부부는 집에 들어서자 마자 "여기가 우리 며느리 집이냐"며 이수민을 점찍어 놓은 듯 한 발언을 서슴치 않았는데요. 이에 이용식 또한 김학래 임미숙의 아들 김동영을 보며 "우리 사위"라고 부르기도 했는데요. 방송에 출연한 김동영의 엄마 임미숙은 "(수민이는) 외동딸, (동영이는)외동아들이라 서로 공통점이 많다. 서로 며느리와 사위를 삼자고 얘기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후 방송에서는 이수민과 김동영이 함께 심부름을 하기 위해 단 둘이 외출을 나섰는데요. 이에 임미숙 아들 김동영은 자신보다 1살 많은 이수민에게 '수민씨'라는 호칭으로 다가갔습니다.
또 김동영은 자신의 핫팩을 이수민에게 건네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했는데요. 심부름을 마친 후 집에 돌아온 두 가족은 자신들만의 시간을 가지며 이수민의 첼로연주를 보기도 하는 반면 일상생활을 나누며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JTBC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오랜만에 방송소식을 전하고 후배들을 만난 이용식은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후배 개그맨들을 응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