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정배우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의 라이브 방송에서 ‘가짜사나이2’ 로건 교관 추정 남성의 ‘몸캠 피싱’
사진을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그는 방송중에 “로건 교관이 과거 몸캠 피싱을 당해 촬영한 사진”이라며 신원미상의 한 남성의 나체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중요 부위는 가렸으나 진짜로 가려야 할 얼굴과 벗은 상의는 여과 없이 노출되어 시청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해당 사진을 공개하기 전 "변호사의 상의를 거쳤는데, 이미 공개 이전에도 인터넷에 유출되어있던 사진이라 방송에서 공개해도 상관없다" 라고 주장하며 2차 유포를 통한 가해에 대해 떳떳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어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있다
네티즌들은 몸캠 피싱의 피해자 성 착취 영상을 2차로 유포해 2차가해를 했다는 비판이 터져나왔고 '가짜사나이2'로 유명해지긴 했지만 일반인 신분인 '로건' 교관의 사생활을 함부로 공개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이에 정배우는 자신 정당하다고 항변하며 라이브 방송을 계속 유지한채 밤새도록 시청자들과 토론하기도 했는데, 정배우는 항변을 하기위해 진행하는 라이브방송에서 후원금을 받으며 금전적인 이익을 취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질문에 답변을 해 드리기 위해 진행하는 라이브방송이다" 라고 이야기했지만 사실은 후원금을 보내면서 함께 하는 음성도네이션에 대한 질문만 답변을 하며 금전적 이득을 끝까지 포기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의 라이브방송은 오늘(15일) 07시 현재 6천6백명 이상의 시청자가 시청하고있다
정배우는 이전 '가짜사나이2'의 교관으로 나오는 '로건'과 '정은주' 의 사생활을 다루면서 폭로전을 예고했었는데요.
'로건'과 '정은주'가 불법 퇴폐업소 출입, 소라넷의 초대남 등 문란한 사생활을 즐기고 있었으며
그들이 나누었던 이야기가 담긴 카카오톡의 채팅방을 공개하면서 현재 소방관직을 맡고있는 정은주에게 "나는 솔직히 정은주씨가 소방관을 그만뒀으면 좋겠다. 명예로운 직업이지 않냐" 라며 개인적인 의견을 내기도 했습니다
그가 정은주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제보자에게 받은 카카오톡 내용에는
"밥먹고 백마"라는 정은주로 추정되는 사람의 발언에
55 김준영(로건의 본명, 로건으로 추정)이
"옥희 ㅇㅅㅇ"라며 동의를 했고
신원불명의 또 다른 채팅 참여자는
"아 원나잇 몇번해보니까 퇴폐 돈아까워서 못가겠음ㅠㅠ"
"아니 우리정도 와꾸면 여자들이 좋아할 와꾼데 왜 돈주고 떡을 사드시랴 합니까" 라며
대화를 나눴다
정배우가 폭로한 내용에 대해 로건의 부인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심경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저는 아직 무슨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댓글로부터 좋지않은 말들이 쏟아지고 있기에 모든 댓글을 차단하겠습니다. 구설수에 올라 많은 분들이 불편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렇습니다" 라며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남편에 대한 구설수가 판결이 날 때까지 조금 너그럽게 기다려주시는 건 어떨까 생각한다"며 "저 역시 지금 혼란한 상황에 놓여 있기에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인정할 부분이 있다면 인정하고 보도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면 대응하겠다"고 침착하게 대응할것을 밝혔습니다.
정배우는 또 자신을 비판하는 네티즌들에게 “진실을 알려주는 직업이다” “일반인이 아닌 공인, 연예인의 사건이다” “엄격한 도덕성이 싫으면 그런 잘못을 안 하면 되지 않나” 등의 주장을 폈지만 네티즌은 "폭로당한 그들이 어떻게 공인이며 연예인 이냐" 면서 비난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근대위의 빚투와 성폭력에 이어 계속되는 논란으로 유튜브 인기 콘텐츠 ‘가짜사나이’는 출연 교관들이 홍역을 앓고 있습니다.
정배우 해당 생방송 직후 ‘가짜사나이’ 제작자인 유튜버 김계란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태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김계란은 “누가 한 명 죽기를 원하는가”라고 일갈했다.
한편 최근 이근대위를 저격한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용호 연예부장은 김계란의 사진을 올려놓고 "김계란에 대해서 아시는거 있는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며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해당 방송 내용이 전해지며 네티즌들은 또한번 분노하여 가세연을 비판하고 나섰는데요
한 네티즌은 "전과를 공개하는건 그렇다 치자, 그런데 김계란은 걸릴 일 한게 뭐가 있냐?" 라며 가세연을 지적했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 역시 "뭘 또 꼬투리 잡아서 먹고살려고 그러냐"고 가세연의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