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여도 먹지마세요" 혈관 초토화되는 최악의 식품인데 한국인 90%는 건강 음료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드링크" 일 하다 피로가 몰려오거나, 시험기간에 집중해야 할 때 사람들은 흔히 에너지 드링크를 떠올립니다. 에너지 드링크 속 카페인 성분이 정신을 또렷하게 해준다고 착각하기 때문이죠. 위와같은 이유는 에너지 드링크 속 함유되어있는 카페인 성분 때문인데요. 특히 카페인에 중독된 사람은 일상에서도 그냥 에너지드링크를 마시기도 합니다.

 

실제 광고를 보면 위의 에너지 드링크는 집중력과 운동능력일 일시적으로 높여주는 데 효과가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이 음료 내에는 엄청난 부작용이 있다는 것 알고 계실까요?

 

이 음료 안에는 카페인 뿐만 아니라 타우린, 포도당, 비타민, 액상과당 등 다양한 감미료가 들어있는데요. 특히 여기서 액상과당, 설탕 등은 단순 당으로 분류돼 혈액속의 혈당을 급격하게 치솟게 하는 성분으로 당뇨환자가 마시기에는 최악의 음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카페인과 타우린은 짧은 시간 안에 엄청난 효율을 내도록 작용하기 위해 함유랑을 많이 쏟아 부었다고 하는데 이는 시험기간에 음료를 마시는 청소년/대학생 등 젊은 층에게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많습니다.

실제로, 멕시코시티에 거주하던 한 소년은 에너지드링크를 급하게 마셨다가 뇌사를 판정받고 단 6일뒤에 숨진 사건이 있었는데요. 이 소년은 자신의 할머니댁에 방문하여 놓여있던 에너지드링크를 마신 후 경련을 일으켰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혼수상태에 빠져 뇌사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어린아이들이 카페인과 설탕 액상과당 등이 많이 함유된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했습니다. 1캔의 에너지드링크가 함유하고 있는 카페인은 커피와 약 20g정도 밖에 차이가 나질 않는데 이러한 성분은 성장기의 어린아이나 청소년에게 엄청난 악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특히 미국 식약청에서는 에너지드링크 섭취로 인한 사망자가 약 40명에 달한다는 결과를 내 놓았고. 이러한 이유로는 카페인 과다로 인한 심정지, 액상과당의 과섭취로 인한 심근경색 동맹경화 등 혈관질환을 문제로 꼽았습니다.

 

 

또 일본에서도 한 남성이 에너지드링크로 인한 카페인 중독으로 사망한 바 있다고 해요.

시중에 판매되는 에너지드링크 1캔에는 60mg~300mg 가량의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장하는 하루 카페인 섭취 허용량은 성인 400mg, 청소년 125mg)

에너지드링크 1~2캔이면 허용치를 초과하는 셈으로 꼭 주의해서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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