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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이슈

'공부가 머니?' 고지용 방송출연 결심한 이유 (+과거사진 젝스키스 허양임 승재)

by 포스팅의정석 2020.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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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 출신의 고지용과 허양임 부부가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 출연하여 화재가 됐습니다. 고지용은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아들 승재의 교육 고민을 털어놨는데요

13일 오늘 '공부가 머니?' 에서는 내년 초등학교에 입학 예정인 승재가 나와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날  승재는 또래 아이보다 유창한 영어실력과 못말리는 곤충사랑, 그리고 엄청난 상상력과 호기심을 보여줬는데요

 

 

승재는 "서울은 한국이니 아시아에 있다" 라고 1차원적인 생각을 넘어 2차원적인 생각까지 술술 해내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렇게 학구열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고지용이 가족을 위해 만든 프렌치토스트를 먹는둥 마는둥 하여 고지용의 마음을 서운하게 만들었지만 이내 서운한 마음을 알아차렸는지 영양정보를 술술 외워 고지용 허양임 부부와 시청하는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고지용은 훌쩍 커버린 승재에 대해 "정신없이 생활하다 보니 어느새 커있더라"며 너무 빨리 크는게 아쉽다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허양임은 '공부가 머니'를 찾아온 이유에 대해 마찬가지로 "내년에 승재가 학교를 간다"며 이것저것 준비하고는 있지만 자신의 학창시절과는 상황도 다르고 워킹맘이라 정보가 부족하다는 설움을 이야기했는데요 그러면서도 본인이 승재의 교육을 잘 하고 있는지가 고민이라며 털어놨습니다

워킹맘의 고충은 정말 여러가지가 있지만, 특히 자신의 자식에게 해주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이 가장 클거라고 생각합니다. 육아휴직이 남성에게도 확대되어 육아의 경계선을 허물도록 노력하지만 아직까지는 부족한 모습입니다.

한편 고지용은 2016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젝스키스의 화려한 복귀에 함께했는데요
방송 초반에는 자신의 상황에 있어 출연을 거부했었지만 젝스키스때 부터 고지용의 팬이였던 팬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러브콜로 이내 젝스키스에 합류해 완전체를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었습니다.

기존에 고지용의 선택은 '무한도전 젝스키스'보다 자신의 사업을 선택하며 팬들에게 서운한 감정을 사기도 했었는데요 추후 자신의 연예게 활동과 사업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자신이 직접 엔터테인먼트 사를 설립하였습니다. 고지용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에너지 관련 사업에 제한되어있던 자신의 영역을 엔터까지 확장한다고 밝히며 연예계 복귀를 암시했었습니다


그의 결정에 팬들은 반가워하는 모양새였고, 현재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등장하며 쉬지않고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고지용이 연예계에 복귀하지 않을까 걱정하던 팬들은 한숨 돌리고 그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고지용은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젝스키스와 작업할 가능성을 열어놓았다고 하니 앞으로 완전체의 젝스키스가 돌아오는게 꿈만같은 이야기는 아닐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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