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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이슈

'라디오스타' 박근형 3대째 연기자 가문이 된 사연 (+박근형 젊은시절 윤상훈)

by 포스팅의정석 2020.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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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의 '꽃보다할배'에서 큰 활약을 펼쳤던 배우 박근형이 '라디오스타'를 찾아 자신의 아들과 손주까지 삼대에 걸친 연기자가문을 이루게 된 배경을 고백했는요
특히 연예계에 데뷔하면 호적에서 파버리겠다고 할 정도로 반대를 심하게 했던 아들은 손예진 현빈 주연의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하고 싱어송라이터로도 활약중인 윤상훈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박근형은 아들에게는 호적에서 파버린다고 할 정도로 반대한 반면에, 손주는 키가 180cm가 훌쩍 넘고 준수하다고 자랑을 늘어놓아 아들과 손주 사이에 극과 극 반응을 보인 이유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오는 14일 밤 10시 40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나이와 장르를 불문한 '힙생힙사' 4인방 
박근형, 박휘순, 로꼬, 크러쉬와 함께 '힙로병사의 비밀 특집'으로 꾸며져 기대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배우 박근형은 1940년 6월 7일 전라북도 정읍 출생으로 1963년 KBS 3기 공채 탤런트를 시작으로
'모래시계' '꽃보다 할배' '에덴의 동쪽' '불새' '여명의 눈동자'와 같이 TV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영화 '고령화가족' '장수상회' '공공의적' '가문의영광' 등 수많은 히트작에 출연 한 경력이 있는 베테랑 배우인데요

얼마 전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그는 공로상이 제일 언짢다고 밝히며 "공로상 너나 해!:라고 울컥한 사연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습니다.

꽃보다할배의 셋째형으로 그야말로 미노년 배우로 칭송받는 박근형은 배우들 사이에서는 호랑이선생님으로 불린다고 하는데요
연기에 대한 철학과 신념이 뚜렷하다고 하는 박근형은 촬영장에서 함께하는 후배 배우들의 열정이 부족하다고 생각되거나 연기에 임하는 태도와 자세 등이 불성실하다고 느껴질때 엄하게 꾸짖는다고 합니다

꽃보다 할배의 짐꾼 이서진도 꽃할배중 가장 무서워하는 선배로 박근형을 지목할 정도로 무섭다고 하네요. 또 배우 전도연과 김남주는 박근형의 불호령에 울었다는 일화가 전해지기도 합니다

과거 '해피투게더'에서 꽃할배들의 젊은시절을 확인하는 장면에서 박근형의 젊은시절 모습이 장동건과 싱크로율 100%를 보이며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박근형이 후배들에게 호랑이라 불릴정도로 호통을 치는 이유는 본인이 한때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겪어본 참혹하고 암담했던 괴로움을 후배들이 껵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하네요

오는 10월 14일 밤 10시40분에 진행하는 '라디오스타'에서 이 모든 부분을 확인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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