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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이슈

숨진 가수지망생 전남자친구 가을방학 정바비는 누구? 충격적인 과거 인터뷰 (+본명 정대욱 인터뷰)

by 포스팅의정석 2020.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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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극단적 선택을 한 가수지망생 송모씨의 죽음에 기타리스트 출신에 싱어송라이터인 전 남자친구 '가을방학'의 '정바비'가 저지른 성범죄가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최근 새 정규 앨범을 발표한 정바비는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계정을 돌연 비공개로 전환해 의혹이 커지고있는데요. 그렇다면 정바비는 누구일까요?

'가을방학'의 '정바비'는 본명 정대욱으로 연세대학교 인문학 학사를 졸업해 그룹 '줄리아하트' '가을방학' '바비빌' 등 여러 그룹으로 활동하는 싱어송 라이터입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아이돌 방탄소년단(BTS)의 작곡에도 참여했었다 라고 밝혀졌는데요
그가 응답했던 과거 인터뷰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과거 인터뷰에서 그는 "솔직히 여자들이 연애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 남자가 연애하는 목적은 뻔하다. 되게 단순한데" 라며 "솔직히 얘기하면 연애에 관심이 있다기 보다 섹스에 관심이 있고, 섹스의 대상으로 여자에게 관심이 있다"라고 인터뷰하며 자신의 불순한 연애관념을 이야기했습니다.
또 그는 "이 존재는 어떤 존재이길래 나에게 이런 쾌락을 주지?그런데 심지어 가끔씩 대화도 통하니까" 라고 덧붙이며 충격적인 인터뷰를 이어갔습니다

네티즌들은 극단적 선택을 한 가수지망생 송씨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가을방학'의 '정바비'라고 지목하고 있는데요. 뉴스 자료화면에 쓰였던 모자이크 처리된 부분의 사진을 가지고, 모자이크처리가 되기 전 원본사진을 찾아 낸 것입니다.

지난 3일 MBC ‘뉴스데스크’ 에 따르면 가수지망생 송씨는 유명 가수이자 작곡가인 A씨에게 '몰카' 등 성범죄 피해를 입고 “사람에게 상처받고 고통받았다”는 유서를 쓰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현재 서울 마포경찰서는 A씨를 성폭력범죄처벌법과 강간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뒤, 개인휴대전화와 컴퓨터를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하여 범죄와의 관련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남자친구로 알려진 정바비는 송씨의 술에 약을 타서 먹인 뒤 불법 촬영과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러한 사실은 송씨 아버지가 고발을 진행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습니다. 숨진 송씨 휴대전화에서 송씨가 자신의 지인에게 “(내가 마신)술에 약을 탔나”, “나한테 못할 짓 한 걸 뒤늦게 알았다”고 쓴 메시지를 발견하면서 의구심을 품은 아버지가 고발을 했는데요.
숨진 송씨 지인들은 송씨가 전 남자친구인 정바비가 보낸 불법촬영 영상을 보고 고통스러워했다고 전했습니다.


송씨의 지인들은 “양주 한 모금 정도 마셨는데 거품을 물고 자기가 쓰러졌다고 했다”,
“자기가 기억을 잃고 침대에 옷을, 다 나체로 벗은 상태로 누워있었고, 동영상을 찍었다고 그런 얘기를 들었다” 며 “동영상을 보냈다고 했다. (항의를 하니까 그제야) 컴퓨터랑, 그 사람이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다 삭제했다고 했다” 라면서 충격적인 증언을 이어갔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바비의 변호인은 "고발인의 일방적인 주장일뿐 정바비는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행동을 하지 않았다"며 범죄사실을 모두 부정하고 있습니다. 
 

정바비는 2018년부터 빅히트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BTS) 작곡가로 활동했으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곡 작업에도 참여하며 유명 작곡가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정바비는 1979년생으로 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기타리스트 출신 싱어송라이터다. 고등학교 1학년이던 1995년 언니네이발관에 기타리스트로 합류하면서 본명인 정대욱으로 밴드계에 입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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