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남편 우효광 충격적인 집안내력 (+나이 키 재산 연봉 직업)

배우 추자현이 SBS예능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자신의 남편인 우효광의 변하지않는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며 주변인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20일 방송된 '미우새'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추자현은 자신의 가족을 소개하면서 남편인 우효광에대한 자랑을 빼놓지 않았는데요. 이날 추자현은 아들 바다에 대해 "한국말이 어려우면 중국어로 얘기한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바다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또 "(바다가)아빠를 닮아 장난기가 많다. 미운 4살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미운3살이다. 말을 너무 안듣는다"고 얘기하면서 본인도 실소를 터뜨렸는데요.

이어 추자현은 자신의 남편인 우효광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추자현은 "우효광과 결혼한지 4년이 됐다"며 훌쩍 흘러버린 시간에 대해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서장훈은 결혼 초기와 4년이 지난 지금을 비교하면 어떠냐고 물었고 그 질문에 추자현은 "지금이 더 행복하다. 아이도 생겼고 남편의 사랑도 더 크다"라면서 변하지않는 우효광의 애정을 전해주었습니다.

계속되는 질문에 추자현은 "결혼하고 나서 설거지를 해본적도 없고, 쓰레기를 버려본 적도 없다. 다 (우효광이)알아서 한다. 아이도 씻기고 드라마 촬영 내내 외조도 해줬다"며 자신의 결혼생활이 행복하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애정은 이전 방송에서도 전해졌었는데요. SBS스페셜에 출연한 우효광은 추자연에 대해 "귀여워요, 긴장하면서 노력하는 모습이 전체 스태프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고요" 라며 "보통때와는 완전 다른 사람이에요 밥 먹을때나 쉴 때 아주 편안한 사람이 돼요"라며 애정어린 인터뷰를 진행했었습니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지난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이라는 작품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사이로 발전했는데요. 비공개 연애를 이어오다 2015년 연애사실이 공개되면서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추자현은 '미우새'에서 "아들 바다의 체격이 크다 제2의 서장훈이 될 것 같다. 키도 너무 크다"라며 남다른 발육상태를 전했는데요.
이어서 그녀는 "걷는걸 모른다. 계속 뛰어다닌다"며 얘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에 MC 신동엽은 "강호동의 아들은 지나가다가 보면 '혹시 아빠가 강호동이니?'라고 물을 정도로 아빠(강호동)를 닮았다"고 얘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에 MC서장훈도 "지금 강호동 아들이 김희철보다 힘이 세다"고 말하며 주변사람을 웃게했습니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SBS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을 통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여줬는데요. 한편에서는 '동상이몽'의 시즌2로 불리는 '너는 내 운명'이 파일럿프로그램에서 정식프로그램으로 편성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인물이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라고 할 수 있을정도라고 합니다.

우효광 추자현 부부는 2015년 열애가 공개되며 공식 연인임을 발효하고 2017년 1월 혼인신고를 하면서 정식 부부가 되었는데요. 이후 부부관계 프로그램인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여 귀엽고 사랑스러운 부부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왔습니다.
우효광은 해당 예능 방송을 통해 '우블리'라는 애칭을 얻었을 정도로 사랑스러운 케릭터를 확립시켰는데요. 실제로 사랑꾼 면모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중국에서 인지도가 큰 우효광 추자현 부부 덕분에 SBS의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당시 우효광은 추자현을 위해 서프라이즈 선물로 본인이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했습니다. 

서프라이즈 선물에 이어서 우효광은 '너죽고 나죽고, 사랑해' '결혼조하'라는 메세지를 전하며 뜻하지 않은 유행어를 제조하기도 했습니다.
또 우효광은 동상이몽2에서 "아이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아이는 2명이나 3명을 갖고싶다"라고 자신의 소망을 전했습니다.

당시 우효광은 "아기를 낳고싶다. 나한테 부탁하면 내가 도와줄 수 있다. 한숨 자러가자"며 19금 발언도 서슴치 않았는데요. 이에 추자현은 "남편(우효광)이 가끔 내 나이를 잊는다. 자기보다 나이 많은 여자를 만나서 그걸(아이) 원한다는건 철딱서니가 없는 일"이라며 웃어 넘기는듯 했습니다.

곧이어 우효광 추자현 부부에게 소중한 새 가족이 찾아왔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는데요. '동상이몽2'에서 임신에 관해 추자현은 "(내 나이가)30대 후반이라 걱정이 많았다.조급할 때는 안 생겼는데 마음을 내려놓으니 우리에게 (아이가)찾아왔다"라며 자신의 임신 사실을 밝혔습니다.

그후 추-우 부부는 한국과 중국의 국제커플의 사랑스러운 결혼생활을 보여주고, 그토록 원하던 임신소식까지 전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열렬한 환호와 응원을 받아왔습니다.
이후 추자현이 출산중 노산으로 인한 의식불명으로 위험에 빠졌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었는데요. 그 당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심으로 추자현 우효광 부부를 응원했습니다.

어릴적 불행한 가정사의 아픔을 가지고 살아왔던 추자현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게 소원이다"라고 말했었는데요. 착하고 자상한 남편 우효광과 사랑스러운 아들 바다와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