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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이슈

양준혁 예비신부 박현선 충격적인 집안내력 (+재산 연봉 키 나이)

by 포스팅의정석 2021.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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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삼성라이온스의 야구선수출신 양준혁이 자신의 연인 박현선과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인 박현선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양준혁은 최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살 빼기 작전 돌입. 축구해서 체중 잘 빼놨는데 다시 배가 살살 나와요"라며 박현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청계산을 등산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위한 결심이 보이는 사진을 올리며 두사람의 결혼소식을 다시한번 전했습니다

양준혁은 JTBC 예능 '믕쳐야 찬다'에서 자신과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박현선을 소개했었는데요.
해당 방송에서 예비신부 박현선씨는 가수 이소라의 '청혼'을 열창하며 가창력을 뽐내 출연진들에게 "재즈가수 아니냐"라는 질문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 또한 드라마같았는데요. 양준혁은 "원래 예비신부는 제 야구선수시절 팬이었다. 원정경기를 갔는데 (박현선이)싸인을 해달라고 했지만 매직이 없어 사인을 못해줬다. 그게 마음에 걸리더라"라며 그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박현선은 "싸이월드시절 미니홈피에 싸인받지 못한 아쉬움을 남겼다" 며 "그런데 양준혁이 기억을 해준거다. 그때부터 인연이 닿아 연애를 시작했다"고 두사람의 러브스토리를 밝혔습니다
양준혁은 자신의 은퇴식에 박현선을 초대했었으며 "당연히 관심이 있으니까 초대를 했다"고 해 출연진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양준혁은 "박현선과 19살 차이가 난다. 혼자 30년을 살다가 이제는 예비신부와 함께 살아간다. 다른 세상이다"라며 애틋함을 자아냈습니다.
이어서 그는 "장인어른과 9살차이, 장모님과 7살차이다"고 말했고 "부모님 모두 60년대 생이셔서 결혼 허락을 받는게 조금 어려웠다"며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박현선은 "부모님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얘기보다는 올해 결혼하겠다고 말하며 양준혁을 만나지 않겠다 라고 했다"며 속상함을 털어냈습니다. "나한테는 소중한 사람인데 부모님이 자꾸 거절하시니까 기분이 상했다. 또 양준혁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나올지도 몰라 조마조마했다"라고 고백했는데요




두사람은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새해 첫 회에도 출연했는데요. 이날 방영된 프로그램에는 양준혁과 박현선 예비 신혼부부의 이야기를 방영했습니다. 열애 발표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었던 이 커플은 이날 결혼식을 앞두고 드레스샵을 찾았는데요


예비신부 박현선의 드레스 입은 모습을 한없이 바라보던 양준혁은 벌써 지쳐버린 모습을 보여주며 유부남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그런 양준혁을 바라보던 박현선은 "벌써 지쳤어?"라며 물었고 그 이후에도 네 벌의 드레스를 더 입어보고도 마음을 정하지 못해 다시한번 유부남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사실 양준혁이 피곤했던 이유는 프로포즈를 위해 아침부터 부지런히 준비했기 때문인데요. 양준혁은 오전에 꽃,케이크,파티용품 등 프로포즈에 필요한 물건을을 구하러 다녔습니다. 드레스를 입어 본 후 두 사람은 근처 브런치 카페로 향했고 이들이 도착한 곳은 양준혁의 야구 교실이 있는 건물이었습니다.


양준혁은 투덜거리는 박현선을 옥상으로 데려갔고 그곳에서 자신이 미리 준비한 프로포즈를 했는데요. 스케치북이벤트와 직접 노래를 불러주고, 다이아몬드 반지도 끼워주며 성공적인 프로포즈를 마쳤습니다.
이어 양준혁은 자신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 주변의 시선으로부터 힘들었을 예비신부 박현선에게 고마움을 표현했고,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방송을 마쳤습니다

두사람은 지난 12월 26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는데요.
한편 박현선은 88년생으로 동덕여대 실용음악과를 나와 현재는 음악교사를 지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인디밴드로도 활동하였으며 앨범, 보컬 등 음악과 관련된 일을 꾸준히 해온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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