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 폭우, 시간당 100mm 이상
온라인에서 화제 '서초동 현자'
7월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올 무렵 서울은 다시 물난리가 났습니다. 장마가 거의 끝났다고 생각하던 8월8일 어제 서울은 시간당 100mm이상의 폭우를 동반한 비가 쏟아져 기록적인 강수량을 보였습니다.
이날 낮부터 시작된 비는 점차 거세지면서 걷잡을 수 없는 폭우로 기록되었는데요. 오후6시가 넘어 갈 무렵부터 폭우가 시작되면서 서울 전역에 비상경보가 울렸습니다. 또, 비교적 저지대 지역인 서울 강남과 서초지역에 큰 침수 피해가 발생하며 직장인들의 퇴근길이 물바다가 되었는데요.
해당 지역 거주자들 뿐만 아니라 해당지역에 가족을 둔 시민들까지 우려섞인 목소리를 내며 긴장감이 고조되었고 실제로 반지하에 거주하던 일가족이 사망하는 등 비극이 일어났습니다.
이러한 폭우 속에서 실제로 침수된 자신의 제네시스 위에 올라앉아 구조를 기다리는 시민이 유명세를 타기도 했는데요. 사진속 인물은 '서초동 현자' '강남 미호크' 등 단시간에 별명을 얻으며 유명세를 떨치는 웃지못할 일이 일어났습니다.
심지어 이 남성은 해외 계정에도 퍼져나가며 전 세계적인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데요
사진 속 이 남성은 차량 지붕위에 앉아 모든것을 포기 한 듯 한 자세로 자신의 스마트폰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구조를 기다리는 것 아니냐' 는 의견을 내 놓았는데요
해당 남성은 물난리가 난 지역을 내려다 보는 구도의 사진을 개인 SNS에 올려 더 유명세를 떨쳤습니다
이 사진 역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는데요
네티즌은 이를 보고 '강남 미호크' '서초동 현자' '차량 보험처리 됐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1시간 동안 136.5mm
역사상 가장 강력한
폭우에 서울이 잠겼다
어제(8월 8일) 비구름이 대한민국의 중심 서울을 물바다로 만들었는데요. 인천에서 시작된 폭우는 서울과 경기로 이어지며 시간당 136.5mm의 폭우를 쏟아 부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서울 강남, 서초, 동작은 피해액이 계산되지 않을 정도로 불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 남부지역 기준으로 시간당 100mm 이상의 비가 쏟아졌으며, 이는 1940년대에 기록된 118.6mm를 넘어 선 수치라고 합니다.
지하철 역시 물바다가 됐습니다. 1호선과 7호선 일부 구간은 폭우로 운행이 정지됐고, 7호선 이수역은 역이 침수되어 운행이 정지되는 사태도 발생했습니다. 또한 천장 일부가 무너져 물이 새는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 퍼지면서 안전 관련 이슈도 제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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