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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이슈

염증 제거수술 도중 사망 향년43세 320kg 빅죠 나이 국적 프로필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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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6일
가수 빅죠가 사망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빅죠 (사진 훌라엔터테인먼트)

빅죠
나이 : 1978년 11월 25일생
본명: 벌크 조셉
키: 186cm
몸무게 : 320kg
힙합그룹 홀라당의 멤버
미국백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
두꺼운 로우톤의 목소리의 스타일의 랩으로
 유명하다.

빅죠는2008년에 홀라당 1집 '스포트라이트'로 
데뷔했고, 데뷔 당시 몸무게는 250kg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메인 래퍼로 가요계에 데뷔하여
"비트윈" ,"멍해" , "밀어붙여"등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186cm큰 키에 340kg정도의 비만인 사람으로 유명했어요.
어릴 때부터 살이 잘 찌는 체질이여서
어머니가 다이어트식 이유식을 먹이는 등 ,
강제로라도 몸매관리르 꾸준히 해왔다고 전해졌는데요!
그 덕분에 고등학교 시절때 까지는 건장한 체격정도여서
교내에서 미식축구팀에서 활동을 하고 활달했기 때문에
비만과는 거리가 멀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비인후과에서 질환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수술을 받은 이후, 병상에 누워서
지내기 시작하면서 살이 찌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빅죠는 미국식 식습관에 익숙한 사람이여서
대부분 물보다는 탄산음료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하루에 2리터 정도나 마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로 햄버거를 먹거나, 한식에서는
꼭 삼겹살, 갈비등 육식을 위주로 즐겨 먹었다고 하는데요

캡처


빅쇼는 2012년 10월부터
유명 트레이너 숀리와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한달만에 무려 60kg까지 감량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5일만에 7kg가 증가하며 요요현상도 겪었고
그 후로 열심히 운동하여
2013년에는 150kg 감량에 성공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었죠.
그리고 
" 그때 노력을 엄청 많이 했고, 아무래도 다이어트 방송이다보니
압박감이 커서 건강하지 않게 뺀 적도 있으며
그 당시에 발바닥 근육이 파열되는 바람에
거의 6개월 정도를 걷지 못했다"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숀리와는 현재 연락하고 지내는 상황은
아니라고 덧붙였는데요!


빅쇼는 평소에 
아버지가 심혈관계의 질환으로 일찍 돌아가셨기때문에
자신도 그 질환들에 대한 공포나 부담감이 있어서
다이어트에 더 열심히 임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
그의 상태가 위중하다는 기사가 한번 실렸는데요.
폐렴과 합병증에 걸렸고 ,그 당시 회사의 공식입장에 따르면
폐렴과 합병증이 있긴 하지만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다 라는 기사가 나왔었습니다.

유튜브 관종의삶 캡처


그 후 , 빅쇼는 주변 사람들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 2년 정도를 잠수를 탈 수 밖에 없었다.
아프니까 사람들을 만나기도 싫고 몸에 수분이
안빠져나가서 걸을때마저 숨이 턱턱 막혔다 "며
" 심장이 조금씩 커지는 증상은 있지만 그것말고는 건강하다"
라고 전했었습니다.


과거 빅죠가 데뷔 했을때는 250kg정도였고
그때부터 몸에 수시로 염증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유튜버 박현배,엄상용과 같이 비만 관련
영상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었는데요!
그 콘텐츠 활동 당시 310kg의 몸으로 방송을 했다고합니다.
그래서 빅쇼 팬들이 항상 건강을 걱정할 정도였습니다.

캡처


그리고 몸이 심각해지고 병원으로 옮겨졌을때
유튜버 박현배는 빅죠의 어머니와 통화를 했는데
빅죠의 상태가 심각하여
산소호흡기를 이용해야만 호흡을 할 수 있는데
이걸로는 산소공급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목까지 뚫은 상태라고 말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그 호스를 잠결에 뺄까봐 팔과 다리를 묶어놓은
상태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이미 그때 의사 선생님께서는
"조금만 더 늦었어도 더이상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다"
라고 하셨다고 하네요..

티브이데일리 사진


그 후 1월 6일에 경기도 김포시 소재의 한 병원에서
체내 염증을 제거하기 위해서 수술을 진행하였는데
염증때문에 장기에 문제가 생겨서 출혈이 발생해버렸고
수술을 한 후에도 출혈이 멈추지 않아서 결국
숨졌다고 전해졌습니다.

티브이데일리

빅죠는 항상 자신의 몸을 조롱하는 일부 사람들,
방송을 보는 사람들의 무례함에도 친절한 모습을 잃지 않았으며
사진을 찍자고 하는 시민들에게도 브이를 해보이며 웃었고!
아무 이유없이 괜히 시비를 거는 사람들에게도
오히려 먼저 죄송하다고 먼저 사과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다가와서 무례하게 배를 만지는 중년 남성에게도
상냥하게 대답해주며 넘어가는 영상들도 있다고합니다.




정말 비만이라는 것은 굉장히 무서운 질병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운동과 식이요법을 잘해야 하며 목표로 하는 체중을
만든 후에도 요요증상에 대한 중요함을 생각하며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요요현상은
웨이트 사이클링이라고 불리는데요.
다이어트를 진행하면서 체중이 줄었다 늘었다 하는
반복적인 현상을 보고
예일 대학교 철학 박사님이 직접 붙인 이름이라고 합니다.
체중 유지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에너지 섭취와 에너지의 소비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야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뇌는 요요를 위한 기억을 저장해 놓기도 합니다.
한번 체중을 감소했다가 불어났던 경우가 있다면
그것이 올바른 신체의 체중이라고 뇌에 각인을 시킨다고합니다.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몸은 다시 원래로 돌아가려고 강력한 호르몬을 내보낸다는
얘기죠.


유튜브 관종의삶 캡처


항상 착하고 자상했던 빅죠. 향년 43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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