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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이슈

전진 아버지 찰리박 아들과 연락 끊긴 현재의 충격 근황 (+특종세상)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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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수 전진의 아버지인 가수 찰리박이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했는데 화장실도 없는 반지하 방에서 살고 있는 근황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 부산일보


전진
박충재 Park Choong Jae
나이: 1980년 8월 19일 (40세)
신체: 183cm, 75kg
혈액형:B형
국적 : 대한민국
고향: 서울특별시 강동구
가족: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배우자
학력: 성일 초등학교, 동북중학교, 오금고등학교, 경기대학교 다중매체 확 학사
1998년 6인조 보이즈 그룹 신화 멤버로 정규 1집 '해결사'로 데뷔, 고교시절부터 송파 일대에서 춤을 잘 추는 것으로 유명했으며 고등학교 선배였던 강타와 문희준이 SM엔터테인먼트에 전진을 추천해서 오디션을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진 서율 뉴시스

아버지 찰리박
본명:박영철
나이: 1955년 3월 16일생 (65세)
국적:미국, 대한 미국
직업: 가수, 작사가, 연기자, 뮤지컬 배우, 색소폰 연주자
장르: R&B 음악, 재즈 록, 록 트로트 음악
활동 시기: 1979~현재
가족: 아들, 딸, 며느리
소속사:BM 미디어
데뷔: 1979년 미 8군 무대에서 색소폰 연주자로 첫 데뷔를 하였고
'카사노바 사랑'이라는 1집 앨범을 냈다.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캡처

전진의 아버지 찰리박은 2016년도에 사업을 실패하여 세 번째 부인과 이혼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지고 있던 학원부터 집까지 모두 처분을 한 후에 반지하에서 홀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은 화장실조차 없어서 지역에 있는 복지센터로 이용을 했으며 거기서 가져다주는 음식으로 매일 식사를 하면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캡처


그동안 왜 방송에 나오지 않았냐는 질문에 2017년에 갑자기 쓰러졌는데 병원에서 깨어났다. 그런데 몸이 안 움직여서 오른손을 움직여 보았다. 다행히 움직이더라 그런데 왼팔이 안 움직이는 거다. 말도 잘 나오지 않았고 의사가 뇌졸중이라고 했고, 안타깝게도 골든 타임을 놓쳤다고 하며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습니다.




그간 찰리박은 여러 사업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두 실패하였고 그러다 보니 가정에도 소홀했었다고 합니다. 특종세상에서 찰리박은 아들 전진에게 돈으로 지원을 많이 받았지만 계속 실패만 하다 보니 연락을 끊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들 전진은 찰리박에게 재활병원을 계속 가라고 했고 2000만 원이나 되는 병원비를 지불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안양에서 운영하던 호프집이 망해서 8,9억이나 되는 빚을 졌는데 그것 또한 전진이 매달 돈을 보내주어서 생활할 수 있었던 거라고 합니다..


동상이몽 2 캡처

그리고 요즘 'SBS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방송을 보면서 며느리와의 행복을 응원하고 있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 말을 꺼낸 게 문제가 된 것 같습니다. 전진의 팬분들이 진짜로 아들을 위한다면 그런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 이제 그만해라 등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동상이몽 2에서는 전진의 아버지가 재혼할 당시를 떠올리며 할머니와 떨어져 살게 돼서 심한 마음고생을 했다고 털어놓았었는데요.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캡처

지난해 전진 아버지 찰리박이 척추 협착증과 뇌졸중의 후유증으로 3년째 투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게다가 투병 때문에 일을 못하여 수입이 없는 상태여서 생활고까지 겪고 있으며 "전진과 딸은 자신이 이 정도로 아픈 건 모를 것이다 "라는 말을 꺼냈습니다. 그러면서 "아들도 자신의 삶이 있으니까 이해할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이 정도로 얘기를 들었을 때, 전진이 왜 아버지와 인연을 끊었는지 알 것 같습니다만,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무리 힘들게 하더라도 자신을 낳아준 아버지다. 그런 아버지가 아프고 힘들게 지내는데 좋은 아파트에서 행복하게 웃고 떠드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아닌 것 같다"라는 의견과 "전진은 아들로서 최선을 다했고 할 만큼 했으니 아직도 정신 못 차리면서 사는 찰리박을 도와줄 필요는 없다"로 의견이 나누어지고 있습니다.


현장르포 특종세상 캡처

일단 찰리박은 연예인이었고, 전진이 어렸을 때부터 떠돌아다녔으며 결혼을 3번이나 한 점을 보아서는 가정을 돌보지는 않은 게 확실해 보입니다. 그런데 그런 힘든 상황을 보여주며 방송에 출연했다는 것은 도와달라는 메시지가 아닐까요?  물론 난 아버지로서의 자격이 없다, 나의 잘못이라고는 했지만 좋아 보이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현장르포 특종세상 캡처


현재 어려운 상황의 찰리박은 특종세상에서 " 죽지 못해서 사는 입장이라서 사람들을 만나는 게 꺼려진다"라고 하면서 자신은 지금 재활운동을 하며 속죄하는 마음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핸드폰 화면이 나왔는데 그 배경화면에는 전진과 며느리 류이서의 웨딩사진이었습니다. 결혼식에 참여하지 못했고, 아들과는 연락을 안 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찰리박의 상태는
언어 장애와 왼쪽 편마비로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여 활동을 못하고 있고 돈이 없어서 재활병원을 가지고 못하는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연습실에서 죽기 살기로 재활운동을 시작하니까 그나마 팔을 쓸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이렇게 지낸 기간이 얼마 정도 되냐는 제작진에 질문에 "한 8년 정도 된 것 같다"라고 했습니다
그러고는 전진에게 "아버지 신경 쓰지 말고 이제 너의 인생, 미래만 바라보고 며느리 류이서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렸으면 좋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에서 전진의 어머니가 전진의 친모를 찾아주셨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수소문 끝에 힘들게 친모를 찾았던 그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전진에게 한 번도 말했던 적 없는 이야기를 해주시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전진이 앞으로 그냥 류이서분과 행복하게 이대로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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