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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이슈

김현중 전 여친 사건 이후로 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연!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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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1월 4일에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여기에 김현중이 얼굴을 비췄습니다.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와의 일들과 음주운전 등
여러 논란에 휩싸였던 6년 전을 뒤로하고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워낙 이슈였기 때문에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편에서부터 떠들썩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12월 28일에 방송이 끝난 후, 예고편에 김현중이 나오자마자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까지 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현중


김현중 프로필

나이:1986. 6월 6일
태어난 곳: 서울특별시 송파구
소속 그룹 : SS501
소속사 : 헤이네 치아(1인 소속사)
신체 : 182cm, 68kg
가족: 부모님, 형 김영중 (1985. 2월 2일)
종교: 천주교
학력: 서울 잠실 초등학교, 잠실중, 서울 영동고,
한양공업고등학교, 경기대학교 (전자 디지털 음악 전공)
데뷔 : 2005년 SS501 싱글 앨범
김현중은 SS501 그룹의 리더였으며,
2009년에는 꽃보다 남자로 성공하면서 한류스타가 되었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사건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와 유산과 폭행의 문제로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었는데요.
2014년에 전 여자친구를 상해한 혐의로 기소가 되었는데 
비밀 유지를 조건으로 6억을 받고 합의 후,
고소를 취하했습니다.
그래서 김형준은 상해 및 폭행 치상 혐의로
벌금 500만 원 정도의 약식명령을 받았는데요!
거기에 이어서 음주운전은 했다는 사실까지 퍼지면서
누리꾼들에게 비난을 많이 받았습니다.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와의 대화 내용 캡처 본 이 인터넷상에서
엄청 돌아다녀서 모든 대화 내용까지 볼 수 있었는데요.
젼 여자친구가 임신을 했다고 했을 때
김현중이 약은 없나?라는 글을 써서 모든 사람들이
놀라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를 폭행하여 유산이 되었습니다.
임신 중절을 강요당했다며 전 여친이 소송을 걸었는데요.
거기에 김현중은 맞대응하고 4,5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일단 그 사건 이후로 잠잠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군 복무 후에 2017년에 음주운전이 터졌습니다.
그는 당시에 신호 대기 상태로 차를 세워놓고 잠들었는데
뒤 차량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결창들에게
적발되었으며, 알코올 농도는 0.075%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후,
국내 활동이 아닌 해외 활동을 위주로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 방송에서 비친 건 KBS W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라는 방송이었습니다.
그리고 1월 4일에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 보살에서 
활동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는데요!

방송에서 김현중은 
" 내가 잘했다고 할 순 없지만 매일같이 자책을 했어요."
라고 고백하였고
친한 사람들이나 가족들 앞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지내는데
모르는 사람들을 보게 되면 저 사람들이 나를 비난할 것 같은 기분에
나도 모르게 위축이 되더라!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장롱'이라는 영화를 촬영했다고 하는데요.
대놓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가 없어서 
사람들이 모두 내가 쉬고 있는 줄 안다며
처음에는 출연 제한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감독님께서 내가 아니면 안 된다고 설득을 시켜준 덕분에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섰는데 
감정이 벅차오르면서 내가 잘할 수 있는 건 이건데
이제까지 뭐 했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해요

그리고 영화가 완성된 뒤
그 장롱이라는 작품이 미국 독립영화제에서 연기상을 받게 됐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몰라주는 현실에 약간 섭섭한 표정을 보였는데요.


무엇이든 물어 보살 서장훈 KBS JOY 제공


서장훈은 그런 김현중에게 19살 데뷔할 때부터 승승장구하고 엄청 큰 인기를
누렸는데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봐라.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나요?라고 묻자
김현중은 아니라고 대답했어요.
이에 서장훈은 그럼 더 내려놔라. 그때만큼의 인기는 안되겠지만
만족한다고 생각하면 덜 위축될 수 있다.라고 조언을 해줬습니다.


특히 김현중은 작년에 의식을 잃은 사람을 구조해서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활동을 하지 않을 때 스킨 스쿠버를 즐겼는데,
그때 인명 구조를 배웠다고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지인들과 식사를 하고 나왔는데
식당 안에서 쿵 하는 소리가 나서 들어갔더니
어떤 분이 경직된 채로 누워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로 심폐 소생을 3분 정도 했는데
반응이 없어서 그 순간 엄청 두려웠다고 해요.
괜한 일에 엮이는 거 아니겠지?라는 이기적인 생각이 들어서
자기 자신이 창피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히 그분은 깨어났고 
그걸 보고 바로 자리를 피하고 나서 
다음날 일어나니까
검색어에 김현중이라는 이름이 있었다.
그런데 무서워서 클릭도 안 했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그 일 덕분에 자신을 되짚어 봐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용기가 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수근도 역시
악플이든 어떤 반응이든 다 충고로 받아들여야 한다.
구설은 너의 실수로 만들어진 거니까 결과도 받아들여야 하고
김현중이라는 사람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는
대중들에게 맡겨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할지도 궁금해지고,
이렇게 자주 방송에서 비친다면 누리꾼들의
현재의 반응이 어떨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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