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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00만의 유튜버 '릴카'가 아프리카tv 생방송 도중 펑펑 운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날 릴카는 방송 컨텐츠로 시청자와 함께하는 술먹방을 진행했는데요.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소맥(소주+맥주)을 마시던 릴카는 한 팬이 "술카(술+릴카)는 남친이 없다"고 얘기하자 갑자기 표정이 굳었습니다.
이어 릴카는 "외롭다. 연애하고싶다"며 "설레고싶다"면서 혼잣말을 이어갔습니다. 뒤이어 소맥을 무려 15잔이나 마신 릴카는 "멀리서 바라만보는 짝사랑이라도 좋으니 설레보고싶다"며 토로했는데요.
뒤이어 릴카는 급속도로 표정이 굳어지더니 급기야 눈물을 보이며 펑펑 울기 시작했습니다.
가까스로 울음을 그친 릴카는 마지막으로 "2023년에는 손편지로 제 결혼을 여러분들에게 알리는것이 목표에요"라며 술 먹방을 마쳤는데요.
한편 릴카는 항공사 에어프랑스의 승무원 출신으로 능숙한 프랑스어를 구사하며 축구와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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