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건 이슈

이방카가 누구길래 트럼프를 설득하는가 (+미국대선 바이든 승복 멜라니아)

by 포스팅의정석 2020. 11. 9.
반응형

지난 8일 미국 대선에서 패배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대선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고 소송을 제기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 대선에 불복한 도널드 트럼프는 선거 이후 연속해서 골프장으로 향하며 미 대선의 장기화를 예고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대선은 공정하게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는 정확하다"라는 성명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의 불복 입장을 비꼬았습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의 신임을 받는 트럼프의 사위 쿠슈너 백악관 선임 보좌관과 트럼프의 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거에 대해 승복하라고 설득한것으로 나타나는데요
더 나아가 공화당 내에서의 압박도 커지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벼랑끝으로 몰렸습니다.

게다가 트럼프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또한 트럼프의 승복 결심을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주위에서 불편한 대화가 이어지고 있으며 대화에 참여한 모든 사람이 그(트럼프)가 선거에서 패배한 현실을 받아들였다”고 전하고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자신이 선거에서 이겼다고 주장하며 헛된 법적 싸움을 하도록 부추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반해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은 미국 대선에 불복하는 싸움을 계속하라고 부추기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또, 멜라니아 여사의 전 측근 오마로자 매니골트 뉴먼이 “영부인이 백악관을 떠나 이혼할 시간만 계산하고 있다”고 주장해 트럼프 부부의 이혼설까지 제기된 상황입니다. 또 이혼 후 멜라니아의 아들 배런이 트럼프의 재산을 균등하게 배분받을 수 있도록 협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