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안정환' 충격적인 과거 폭로(+이혜원인스타 안정환인스타)

2002년 월드컵의 영웅으로 칭송받고있는 꽃미남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의 부인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에 대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내뱉었습니다.

지난 11일 안정환의 부인 이혜원은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안정환은)술만 먹으면 연락이 안 되는 거짓말쟁이”라며 운을 띄웠고 “참 한결같네”라는 글과 함께 문고리를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다.
해당 내용을 봐선 안정환의 술로 인한 문제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계속적으로 이어진것 처럼 보여집니다.

네티즌들의 위로와 해당 게시글이 논란이 되어 조명을 받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지만, 이번 저격 전부터 방송에서 ‘술’ 문제로 남편 안정환과 다퉜었다고 언급했던 부분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다만 이혜원은 자신의 SNS 이혜원 인스타그램 에 주어를 제외한 게시글을 올려 누구를 향한 메시지인지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과거 이혜원의 방송 내용이나 안정환이 발언한 것으로 비추어 봤을때 네티즌들은 그 게시물의 대상이 남편 안정환이 아니냐는 추측들을 내놨습니다.

안정환 또한 2017년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부인 이혜원과 술 문제로 다툼이 있어 곤란했다 라고 발언했는데요. 이 역시 이번 논란이 이전부터 이어져 왔음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 글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이혜원에게 위로와 응원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이 주목을 받자, 하루도 지나지 않아 글과 사진을 삭제하였으며 새로운 게시물로12일 아들 안리환군에게 받은  ‘빼빼로 데이 기념’ 빼빼로 선물을 게시했습니다. 남편 안정환과의 불화설이 제기되자 이러한 부분을 황급히 진화하려는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안정환은 2002년 한일 월드컵때 '반지키스'로 유명세를 떨쳤으며 그 전에도 이미 미소년같은 외모로 주목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이후 그는 이탈리아와의 월드컵경기에서 골든골을 넣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자신이 뛰고있던 이탈리아 세리에A 리그에서 방출되며 목숨의 위협까지 받았었다 라고 했는데요.

축구선수 은퇴 후 안정환은 아나운서 출신이자 현 방송인인 김성주와 함께 '아빠어디가'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고, 이후 방송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안정환과 이혜원은 2001년 12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 당시 미스코리아 출신의 미모를 겸비한 이혜원이 엄청난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지금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행복한 삶을 이어갔습니다.

과거 안정환은 “술집에서 한잔하고 친구를 데려다주다가 어느 순간 잠이 들어서 아내에게 정말 많이 혼났다”며 “외박 아닌 외박을 하게 됐고 오해는 풀었지만 아내가 화가 많이 나서 무릎 꿇고 각서를 썼다”고 밝히며 술에대한 자신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서 더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또 안정환은 운동선수 시절 "서울에 있는 나이트란 나이트는 전부 다 가봤다. 한국 나이트클럽이 굉장히 냉정하다"며 클럽문화에 익숙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한편 1979년생으로 올해 42세인 이혜원은 1999년 미스코리아 FILA에 입상 후 모델 활동을 이어갔었는데요. 올해로 결혼 20년 차인 이혜원은 아직까지도 미스코리아의 미모를 뽐내며 시들지않은 외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이혜원은 지난 8월부터 아들 안리환 군의 유학을 위해 안리환 군과 함께 싱가포르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정환과 이혜원이 처음 만나게 된 계기는 1999년 광고를 찍다가 처음 알게 됐다고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안정환이 2001년 이탈리아 세리에A 리그팀인 페루자로 이적을 하게되면서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게 됐는데, 그 당시 국제전화비만 200만원이상이 나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전해줬습니다. 이후 둘은 안정환 26살, 이혜원 23살이었던 어린 나이에 결혼에 성공했습니다.